드사이와 함께 프랑스의 전성기를 묵묵히 지킨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 로랑 블랑
축구선수들 2012. 11. 21. 10:24 |
드사이와 함꼐 프랑스의 전성기를 묵묵히 지킨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 로랑 블랑
얼마전 끝난 유로 2012에서 물러난 前 프랑스 대표님 감독 로랑 블랑
현역 시절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 프랑스의 중앙수비를 드사이와 책임진 세계 최고의 수비수중
한 명은 로랑 블랑
특히 98 프랑스 월드컵 때가 참 인상적이였는데 물론 홈에서 개최한 이점도 있지만
당시 드사이와 블랑의 센터백 라인은 지금도 몇 손가락 안에드는 콤비 이기도 하였다.^^
전설적인 수비가 답지 않게 클럽 팀을 여러곳을 전전한건 아쉽긴 하지만
박지성에 속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트디에서 아름다운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한게 된게
그나마 위안임
국대 마지막 은퇴가 된 유로 2000에서 피를로와 공을 다투는 장면
개인적으로는 토티가 뛴 이탈리아가 우승할 줄 알았는데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
그리고 연장전에서 트라제게에서 골든볼을 회용하여
스페인이 유로 08 월드컵 10 유로 12
연속 제패전
유일하게 유럽국가에서 유로와 월드컵을 연속 우승한 나라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스페인 독주가 진행 될 거라 생각하고
프랑스는 좀 더 분발 해야 할 듯 싶다.
큰 무리없이 유로 12 잘 이끌었지만
막판 나스리 등 일부 선수들과의 불화로 인해
재계약을 거부하고 야인으로 지내는 로랑 블랑
앞으로 다른 팀에서 좋은 감독으로 부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