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점 추워지는데 올 겨울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보내시길 바라며

 

내일 배움카드 신청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내일 배움카드제가 뭘까요?

 

 

내일 배움카드의 원래 정식 명칭은

 

 

직업 능력개발 계좌제

 

 

즉 2011년 부터 명칭이

 

내일배움카드제로 변경 되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내일 배움 카드는 그림과 나와 있는 것 처럼 신청하시면 됩니다.

 

 

단. 디자인이나 전산회계 및 OA 과정은 작년보다 절차가 까다로워 졌으며

 

 

본인부담금이 20% 에서 45 % 인상 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내일배움카드 신청시 시간 절약 방법을 안내 하겠습니다.

 

 

 

1. HRD.GO.KR 에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2. 내일배움카드  동영상 신청하기

 

 

3. 훈련과정 선택하

 

 

4. 구직 등록 하기

 

구직 등록에 대한 것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① 워크넷에 회원가입을 한 후 이력서 작성 완료 후 구직 신청을 합니다.

 

예전에 미리 해두셧으면 금방 되시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일일이 작성하시야 합니다.

 

② 이 방법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구직표 작성해서 제출 이거 편리합니다.

 

고용지원센터에 내일배움카드 발급하러 가서 구직표 양식 제출하면 끝~~

 

아주 간단하시죠? ㅎㅎ

 

참고로 실업급여 신청하신 분들은 구직표 작성하셨으니 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마지막으로 고용지원세터에 방문하셔서 접수하시면 내일배움카드 신청서 하나 주실겁니다.

 

작성하고 기다리시면 끝~~~

 

집에서 다해서 준비했기 때문에 고용지원센터 방문해서

 

내일배움카드 신청서만 작성하고 상담 받으면 끝~~

 

참고로 오후보다는 오전에 신청하시는 분들이 적으니깐

 

가급적이면 일찍 방문하시는게 좋구요

 

일부 고용지원센터는 4시 이후에는 접수가 안 될 수도 있으니 늦기 않게 방문하세요

 

괜히 헛걸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준비물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분증, 통장(신한,우리,제일, 우체국, 농협 중 하나 선택), 구직 등록증 2장

 

 

자세한 문의는 해당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시거나 연락주시면 훨씬 편리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맑은숲고든몸한의원
:

 

 

 

 

 

 

 

 

※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

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힘이 없으셔서 변을 못누실땐 제 손가락으로 파내는 일도 거의 매일이었지만 안힘들다고, 평생 이짓 해도 좋으니 살아만 계시라고 할수 있었던 이유는 정신이 멀쩡하셨던 그 5년간 베풀어주신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제나이 33살 먹도록 그렇게 선하고 지혜롭고 어진 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알콜중독으로 정신치료를 받고 계시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견디다 못해 제가 10살때 집나가서 소식없는 엄마.. 상습절도로 경찰서 들락날락 하던 오빠.. 그밑에서 매일 맞고..울며 자란 저를 무슨 공주님인줄 착각하는 신랑과 신랑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고는 눈물 글썽이며 한시라도 빨리 데려오고 싶다고 2천만원짜리 통장을 내어주시며, 어디 나라에서는 남의집 귀한딸 데리고 올때 소팔고 집팔아 지참금 주고 데려 온다는데,, 부족하지만 받으라고... 그돈으로 하고싶은 혼수, 사고싶은거 사서 시집오라 하셨던 어머님... 부모 정 모르고 큰 저는 그런 어머님께 반해, 신랑이 독립해 살고있던 아파트 일부러 처분하고 어머님댁 들어가서 셋이 살게 되었습니다. 신랑 10살도 되기 전에 과부 되어, 자식 다섯을 키우시면서도 평생을 자식들에게조차 언성 한번 높이신 적이 없다는 어머님... 50 넘은 아주버님께서 평생 어머니 화내시는걸 본적이 없다 하시네요. 바쁜 명절날 돕진 못할망정 튀김 위에 설탕병을 깨트려 튀김도 다 망치고 병도 깬 저에게 1초도 망설임 없이 "아무소리 말고 있거라" 하시고는 늙으면 죽어야 한다며 당신이 손에 힘이 없어 놓쳤다고 하시던 어머님... 단거 몸에 안좋다고 초콜렛 쩝쩝 먹고있는 제 등짝을 때리시면서도 나갔다 들어오실땐 군것질거리 꼭 사들고 "공주야~ 엄마 왔다~" 하시던 어머님.. 어머님과 신랑과 저. 셋이 삼겹살에 소주 마시다 셋다 술이 과했는지 안하던 속마음 얘기 하다가, 자라온 서러움이 너무 많았던 저는 시어머니앞에서 꺼이꺼이 울며 술주정을 했는데,,, 그런 황당한 며느리를 혼내긴 커녕 제 손을 잡으며, 저보다 더 서럽게 우시며, 얼마나 서러웠노,, 얼마나 무서웠노.. 처음부터 니가 내딸로 태어났음 오죽 좋았겠나,, 내가 더 잘해줄테니 이제 잊어라..잊어라...하시던 어머님... 명절이나 손님 맞을때 상차린거 치우려면 "아직 다 안먹었다 방에 가있어라"하시곤 소리 안나게 살금 살금 그릇 치우고 설겆이 하시려다 저에게 들켜 서로 니가 왜 하니, 어머님이 왜 하세요 실랑이 하게 됐었죠... 제가 무슨 그리 귀한 몸이라고.. 일 시키기 그저 아까우셔서 벌벌 떠시던 어머님. 치매에 걸려 본인 이름도 나이도 모르시면서도 험한 말씨 한번 안쓰시고 그저 곱고 귀여운 어린 아이가 되신 어머님... 어느날 저에게 " 아이고 이쁘네~ 뉘집 딸이고~~" 하시더이다. 그래서 저 웃으면서 "나는 정순X여사님(시어머님 함자십니다) 딸이지요~ 할머니는 딸 있어요~?"했더니 "있지~~ 서미X(제이름)이 우리 막내딸~ 위로 아들 둘이랑 딸 서이도 있다~" 그때서야 펑펑 울며 깨달았습니다. 이분 마음속엔 제가, 딸같은 며느리가 아니라 막내시누 다음으로 또 하나 낳은 딸이었다는걸... 저에게... "니가 내 제일 아픈 손가락이다" 하시던 말씀이 진짜였다는걸... 정신 있으실때, 어머님께 저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고 잘하려 노력은 했지만 제가 정말 이분을 진짜 엄마로 여기고 대했는지... 왜 더 잘하지 못했는지, 왜 사랑하고 고맙단 말을 매일 매일 해드리진 못했는지.. 형편 어렵고 애가 셋이라 병원에 얼굴도 안비치던 형님.. 형님이 돌보신다 해도 사양하고 제가 했어야 당연한 일인데, 왜 엄한 형님을 미워했는지..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사무치고 후회되어 혀를 깨물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밤 11시쯤,, 소변보셨나 확인 하려고 이불속에 손 넣는데 갑자기 제 손에 만원짜리 한장을 쥐어 주시더군요.. "이게 뭐에요?" 했더니 소근소근 귓속말로 "아침에~ 옆에 할매 가고 침대밑에 있드라~ 아무도 몰래 니 맛있는거 사묵어래이~" 하시는데 생각해보니 점심때쯤 큰아주버님도 왔다 가셨고, 첫째, 둘째 시누도 다녀갔고.. 남편도 퇴근해서 "할머니~ 잘 있으셨어요~?" (자식들 몰라보셔서 언젠가부터 그리 부릅니다) 인사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침 7시에 퇴원한 할머니가 떨어트린 돈을 주으시곤 당신 자식들에겐 안주시고 갖고 계시다가 저에게 주신거였어요. 그리곤 그날 새벽 화장실 다녀왔다 느낌이 이상해 어머님 코에 손을 대보니 돌아가셨더군요.... 장례 치르는 동안 제일 바쁘게 움직여야 할 제가 울다 울다 졸도를 세번 하고 누워있느라 어머님 가시는 길에도 게으름을 피웠네요... 어머님을 닮아 시집살이가 뭔지 구경도 안시킨 시아주버님과 시누이 셋. 그리고 남편과 저.. 서로 부둥켜안고 서로 위로하며, 어머님 안슬퍼하시게 우리 우애좋게 잘살자 약속하며 그렇게 어머님 보내드렸어요.. 오늘이 꼭 시어머님 가신지 150일 째입니다.. 어머님께서 매일 저 좋아하는 초콜렛,사탕을 사들고 오시던 까만 비닐봉지. 주변에 널리고 널린 까만 비닐봉지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님이 주신 꼬깃꼬깃한 만원짜리를 배게 밑에 넣어두고.. 매일 어머님 꿈에 나오시면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말해드리려 준비하며 잠듭니다. 다시 태어나면 처음부터 어머님 딸로 태어나길 바라는건 너무 큰 욕심이겠죠... 부디 저희 어머님 좋은곳으로 가시길.. 다음 생에는 평생 고생 안하고 평생 남편 사랑 듬뿍 받으며 사시길 기도 해주세요.

 
......담아온글.....
Posted by 맑은숲고든몸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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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켈리 -I believe I can fly (M/V)




 

 

 

 

알켈리의 I believe I can fly 라는 노래입니다.

 

아마 다들 아시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나 기억이 안나시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 한 번 보시죠 ^^

 

 

 

 

언제들어도 너무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멜로디, 가사입니다.

 I believe I can fly

제목처럼 모든 분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면 좋겠네요 ^^


자세한 가사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가사와 해석도 준비해봤습니다^^

 

 

R-Kelly - I believe I can fly (M/V)
 

 
 

used to think that I could not go on 
계속 삶을 유지할수 없을꺼라고 생각했었지요. 

And life was nothing but an awful song 
그리고 삶은 마치 끔찍한 노래일 뿐이라고요. 

But now I know the meaning of true love 
하지만 이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게되었지요. 

I'm leaning on the everlasting arms 
난 영원한 그대의 두 팔에 기대고 있어요. 
 
 
*If I can see it, then I can do it 
내가 볼 수만 있다면, 난 할 수 있는겁니다 

If I just believe it, there's nothing to it 
믿을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문제될게 없죠 
 
 
I believe I can fly /I believe I can touch the sky 
난 날 수 있다고 믿어요 /저 하늘까지 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I think about it every night and day 
밤낮으로 그런 생각을 해요 

Spread my wings and fly away 
나의 두 날개를 쭉 펴고 저 멀리 날아가려는 생각을.. 

I believe I can soar 
난 높이 날아 오를 수 있으리라 믿어요 

I see me running through that open door 
활짝 열린 문으로 달려가는 나를 볼 수 있죠 
 
 
I believe I can fly(3)* /Repeat* 
난 날 수 있을거라 믿어요 

See I was on the verge of breaking down 
보세요 쓰러지기 직전이랍니다. 

Some times in silence can seem so loud 
침묵의 시간은 때론 너무도 시끄러운 것 같아요 

There are miracles in life .I must achieve 
내 삶에는 기적들이 있어요 .난 반드시 성취할꺼에요. 

But first I know it starts inside of me 
그러나 기적은 먼저 내 안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압니다.

Posted by 맑은숲고든몸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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